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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23)가 도 넘은 성희롱을 당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네티즌의 트위터에는 온통 경리에 대한 음담패설로 도배되어 있다. 아이디에 권지용이라는 이름을 단 이 네티즌은 "이 계정은 지드래곤에게 그의 XX에 대한 나의 진솔한 말들을 하기 위해 만든 계정이고, 나의 본계는 이것"이라고 한 계정을 공개했고, 이는 빅뱅 지드래곤의 한 팬의 계정으로 연결됐다. 지목된 계정의 네티즌은 "자신은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리에게도 사과하고, 이름 도용한 연예인과 사진이 도용된 사람에게 사과하라"며 "고소해야 한다"고 공분하고 있다.
소속사 측 또한 현재 대처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걸그룹 성희롱은 계속 있어왔다. 지난해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수지의 입간판에 올라가 음란한 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고, 이를 수지에게 직접 전송했다. 미성년자인 수지 성희롱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원더걸스 소희도 한 네티즌이 150여 차례나 음란 트윗을 보내 몸살을 앓았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