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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 부친상 '슬픔 참고 다시 촬영장으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09:30 | 최종수정 2013-06-07 09:35


장윤서 부친상

배우 장윤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6일 장윤서의 부친 장순철씨가 간암판정을 받은 지 한 달 반에 향년 53세로 별세했다.

장윤서의 소속사측은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현재 장윤서는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망연자실한 상태다"며 장윤서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미친사랑'에 출연중인 장윤서가 곧 현장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8일 촬영이 예정돼있었지만 제작진의 배려로 발인이 끝난 후인 9일부터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시장 특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영이다.

한편 장윤서는 2007년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도망자', '야차'등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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