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고은이 "친언니 때문에 나이를 속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1995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된 언니 한성원씨가 공개됐다. 한성원은 미스코리아 특유의 사자머리 헤어스타일에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등 여신 외모를 뽐냈다.
한고은은 나이가 공개된 후 "1975년생 토끼띠가 맞다. 다음 해면 마흔이다"며 "내 나이가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자신의 나이에 생각을 전했다. 이에 올밴은 "예전에 한고은씨가 78년생이나 80년생인 줄 알았다"고 한고은의 동안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언니가 미스 남가주에 선정돼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며 "당시 언니는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됐지만, 우연히 나도 같은 해 슈퍼모델 대회에 나갔는데 난 똑 떨어졌다"며 친언니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