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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연우(43)의 16살 연하 아내가 공개됐다.
차세원 씨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을) 친구 소개로 식사자리에서 만났다"며 "처음에는 이성적으로 보지 않고 자상한 오빠로만 봤었다. 1년 뒤에 오빠가 먼저 대시를 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 주냐는 질문에 "남편은 집안일은 절대 안 한다. 1년에 설거지를 2~3번 정도 하고 나머지는 내가 다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자기야'는 대표 유부남이 장모 또는 장인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면서 장서(丈壻)갈등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