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16세 연하 아내 공개…'미모가 연예인 급'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08:49 | 최종수정 2013-06-07 08:50


<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

배우 조연우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조연우가 출연해 2009년 결혼한 미모의 아내 차세원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두 사람이 16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원희는 "차세원씨,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차세원은 "저 27살 입니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이어 김원희는 "조연우씨 나이가 몇 살이라고요?"라고 되묻자, "40대 초반입니다"고 말해 조연우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차세원씨는 "친구 소개로 남편과 식사를 함께하게 됐다"며 "나이차가 많아 처음에는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그저 자상한 오빠라고 생각했는데 1년 뒤 오빠가 먼저 대시를 하면서 사귀게 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아내 차세원씨는 아직도 앳된 모습에 긴 생머리를 찰랑 거리며 청순미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또 잡티하나 없는 피부에 오똑한 콧날, 브이라인 턱선 등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세원씨는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 주냐는 질문에 "집안일은 절대 안 한다. 1년에 설거지를 두세 번 정도 하고 나머지는 내가 다 한다"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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