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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광의 딸로 유명세를 탄 '엄친딸' 장윤희가 리포터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김준현의 결혼식 기자회견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던 장윤희는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그동안 KBS2 '개그스타', MBC '코미디에 빠지다' 등의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다양한 케이블 채널에서 MC, 기상캐스터 등으로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멘트와 아나운서 뺨치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왔다.
영화배우 장광의 딸이자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전성애의 딸로 '엄친딸'로 불리는 장윤희는 남동생 역시 영화 '26년'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배우 장영으로 가족 모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예인가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