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이 아니라 금광산?" SBS 뉴스 자막 사고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6-06 21:04


사진캡처=SBS

SBS '8시 뉴스'가 자막 사고를 냈다.

6일 오후 방송된 '8시 뉴스'에서는 이날 북한이 우리 정부에게 남북당국 간 회담을 제의한 소식을 다뤘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라 지적했다.

이때 화면에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남북간 입장 차가 그래픽으로 정리돼 제시됐고, '8시 뉴스'는 '금강산 관광 재개'라고 적혀 있어야 할 부분에 '금광산 관광 재개'라고 적는 실수를 범했다.

한편 '8시 뉴스'는 지난 1월 1일 새해 첫날 방송에서 '근하신년 2013'이 아닌 '근하신년 2012'라고 적는 실수를 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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