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녹화중단 “데뷔 후 지금 제일 힘들어” 생리현상 호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6-06 15:18 | 최종수정 2013-06-06 15:28


에릭 녹화중단 / 사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생리현상으로 인해 녹화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신화 멤버들이 출연, 연예계 생활을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15년 활동하는 동안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솔직히 지금이 힘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은 갑자기 "화장실 잠깐 다녀오겠다"며 녹화 중단을 요청해 MC 백지연을 비롯한 신화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멤버 전진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고 덧붙였고 화장실에 다녀온 에릭은 "출연 전 생방송인 줄 알고 긴장해 물을 많이 마셨다"고 해명하며 예능감각을 뽐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녹화 중단 이유 빵 터졌다", "얼마나 힘들었으면...그래도 완전 웃기다", "역시 신화, 데뷔 15년차 다운 예능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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