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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11살 연하남 예비신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나운서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같은 대학교(연세대학교) 선후배 사이다"며 "음악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동료 아나운서들 일부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해 1년 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세진은 KBS 1TV '뉴스9', KBS 2TV '8 뉴스타임' 등을 통해 KBS에 자리매김 했다.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