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정우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NS윤지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항간에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감독으로서 첫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지난 1월부터 계속 영화 촬영으로 바빴다"며 "그림 전시회도 준비 중인데 계속 이상한 루머가 떠돌아 아주 속상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하정우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잘못된 증권가 정보지 내용을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정우 측 역시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퍼지고 있는 하정우와 NS윤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며 "서로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관계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하정우가 NS윤지와 사귄다. 곧 결혼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해 초 배우 공효진과 영화 '러브픽션'을 찍으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배우 김태희와도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