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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11살 연하남과 결혼을 발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연예인 중 정세진 아나운서가 가장 큰 나이차이로 결혼에 성공하기 때문. 지난 2일 결혼한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의 나이차이는 9살,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한 한혜진-기성용 커플은 8살 나이차이며, 올 가을 결혼예정인 방송인 안선영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이에 진정한 '능력자'로 거듭난 정세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백지영 보다 한수 위", "11살 연하남과 결혼. 역시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네요", "요즘은 연하남이 대세죠", "어떻게 만났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진정한 능력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