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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특혜논란'을 낳았던 2013년 미스 서울 진 곽가현이 결국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이런 그녀가 '곽가현'이라는 본명으로 2013년 미스코리아 서울 진으로 선발되자 대회에 출전한 것이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고, 미스코리아 대회 측은 "참가 자격에 연예인 출신은 안 된다는 조항은 없다"라며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또한 곽가현은 '서울 진'이 본선에서 '진,선,미'에 들지 못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은 비운의 주인공으로 굴욕을 안았다.
한편 이번 '2013 미스코리아' 진에는 대구 진 유예빈(21)이 선은 한지은(인천 진), 김효희(광주·전남 진)가, 미에는 김민주(충북 선), 한수민(서울 선), 최혜린(부산 진), 구본화(경남 진)가 선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