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하차소감 " 몸에 상처 얻었지만 매우 즐거웠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5 09:55 | 최종수정 2013-06-05 09:59


고나은 하차소감 / 사진=웨이즈 컴퍼니 제공

배우 고나은이 '무정도시' 하차 소감을 밝혔다.

고나은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무정도시'에서 킬러에 의해 머리에 총알을 관통하는 저격을 받은 후 죽음을 맞이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에 고나은은 자신의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액션 연기가 짧지만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며 "해보지 않은 장르를 연기하면서 부상도 입고 몸에 상처도 얻었지만 그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해 용기가 생기는 기회가 됐고 이와 더불어 이전과는 다른 배우 고나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끊임없이 펼치는 또 다른 도전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나은은 '무정도시'에서 홍일점 형사로 변신해 사건 현장 곳곳을 당차게 누비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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