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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핑클시절 성유리 외모 부러웠다"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4 09:39 | 최종수정 2013-06-04 09:40


이효리 성유리

가수 이효리가 핑클시절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과거 핑클로 활동했던 당시에 대해서 전했다.

이날 이효리는 "성유리가 예쁘게 생겨 핑클 활동 당시에도 남성 팬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며 과거 성유리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그때는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을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는 "옥주현은 자주 보는데 다른 멤버들은 못 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과거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를 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맏언니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옥주현은 외모와 목소리가 뮤지컬에 딱 맞게 태어난 것 같다"며 옥주현의 타고난 목소리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앨범의 타이틀곡 배드걸스(Bad girl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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