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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클럽에서 유행하는 '시루떡춤' 뭐길래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6-04 08:27 | 최종수정 2013-06-04 08:27


사진캡처=KBS

광주의 클럽에서 유행한다는 '시루떡춤'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엔 친구들이 클럽에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해 고민이라는 설상운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설씨는 1주일에 7번 클럽에 가느라 취직 한 달 만에 해고될 정도로 '클럽광'인 친구들 때문에 대신 술값을 내주고 택시비까지 대느라 한 달에 20~30만원을 쓴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목과 머리를 무한 반복해 끄덕거리는 '시루떡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설씨의 친구들에 따르면 이 춤은 6개월 전부터 광주 일대 클럽에서 유행하는 춤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8.4%의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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