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뮤비, 130개국 시청. 영화 개봉 앞두고 관심 후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04 08:06 | 최종수정 2013-06-04 08:08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뮤직비디오가 130개국에서 시청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렌지색 하늘'은 7일 현지 개봉하는 영화 '뜨거운 안녕' 일본판 엔딩곡이자 이홍기 첫 자작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원 선공개와 동시에 일본 레코초쿠 벨소리 위클리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일본, 대만, 태국,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한국, 독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프랑스,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등의 순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을 비롯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터키 등 유럽 여러 나라들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한 '뜨거운 안녕'은 감동과 유쾌한 유머, 힐링 코드가 있는 휴먼 영화로 호평 속 절찬 상영 중이며, 오는 7일에는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개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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