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르클리닉은 5월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주간 내원한 여성 고객 547명을 대상으로 "HDTV 화질도 피해가는 매끈한 피부의 소공녀는?"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수지는 35%(191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HDTV도 굴복시키는 피부미인 수지의 위엄', '수지, HDTV도 조련 중', '보정이 필요 없는 수지 피부'라는 등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25%, 137명), 송혜교(24%, 131명), 성유리(14%, 77명)이 순위권에 안착했다.
조창환 라마르클리닉 분당점원장은 "선명한 HDTV 화면에도 잡히지 않는 작은 모공과 잡티 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는 수지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주는 포인트로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피부 상태다. 설문에 참여한 많은 여성들이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수지의 피부를 부러워하며 소공녀 연예인으로 선정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