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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70세 막내 배우 백일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커피를 타라는 형님들의 지시에 "나보고 타라고? 못 타!"라고 앙탈(?)을 부리다 결국 종이컵 4개에 조용히 믹스커피를 타는 '70세 막내' 백일섭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재, 신구에 쩔쩔매는 백일섭 할아버지 귀여우시다", "젠장, 70에 막내라니. 일섭다방 대박이다", "예고편 하나로 포털 사이트 초토화, 본방 완전 기대 중"이라는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출은 맡은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는 50년을 연기자로 살아온 노배우가 난생 처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낯선 땅, 낯선 길 위에서 펼쳐질 그들의 여행 이야기가 특별한 재미와 울림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