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폭발적 반응…할배들 공항서 수다 삼매경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3 16:34


꽃보다 할배 공항 패션 /사진=tvN '꽃보다할배'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 할배'의 폭발적인 반응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은 우리 꽃할배쌤들 출국하시는 날! 네 분은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실까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맏형 이순재를 주축으로 둘째 신구, 셋째 박근형, 막내 백일섭이 9박10일간 프랑스로 유럽배낭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

안쪽에 앉아 의자위에 팔을 걸친 채 턱을 괴고 있는 이순재는 하얀색 벙거지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모습이다. 그 앞에서는 검은색 모자를 쓰고 파란색 점퍼를 입은 신구와 하얀색 모자에 녹색 티셔츠를 입은 박근형이 눈을 마주친채 말을 주고 받고 있어 그 내용이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과 함께 젊은 피 이서진이 가이드 겸 짐꾼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평균 나이 76세 어르신 배우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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