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멤버들은 지난달 중순 이틀간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날씬한 몸매와 팀 고유의 건강미, 발랄함을 두루 뽐냈다. 라니아가 출연한 CF는 올 여름 내내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내보내질 예정이다.
'웅진플레이 도시' 측은 "라니아는 섹시미와 함께 여러 매력을 지녀 모델로서 손색이 없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멤버들은 CF에서 컬러풀한 비키니와 시원한 비치룩 등 여러 의상을 소화했다. 모두 힘든 기색 없이 활기차게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로부터 '에너자이저돌' '건강돌' '체력돌'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국내 활동에 매진했던 라니아는 이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활동을 대비한다. 미국 MTV 프로그램 출연진으로 뽑혀 3개월간 방송분을 녹화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