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뛰어난 그림 실력 뽐내 "엄마 생일 선물로 그린 그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03 14:44


솔비 / 사진=솔비 트위터

가수 솔비가 뛰어난 그림 실력을 또 한 번 뽐냈다.

3일 솔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적 엄마도 시장 가방이 아닌 예쁜 가방을 들고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지금의 내 시절이 있었겠죠? 엄마라는 이름으로 많은 걸 포기하셨던 엄마를 생각하며 그려봤어요! 자신의 인생의 절반을 네게 주신 아름다운 그녀. 사랑합니다"라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글로 표현했다. 이어 솔비는 "엄마 생신이 가깝게 왔어요. 올해에는 제가 그린 그림으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하려고요"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를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뽀얗고 잡티 없는 피부에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예뻐진 외모를 한껏 자랑 했다.

또 배꼽이 드러나는 하얀색 셔츠에 검은색 스키니진을 입고 잘록한 허리라인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솔비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림 속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잘록한 몸매를 드러낸 채 빨간색 가방을 들고 있는 여인의 모습과 황토색 원피스를 입고 장바구니를 든 채 펑퍼짐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두 여인을 표현해내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솔비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우울증 때문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심경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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