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킥'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인기 시트콤을 선보인 '시트콤 대가' 김병욱 감독이 tvN과 손을 잡고 첫 일일시트콤 제작에 나선다.
tvN 첫 일일시트콤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선보인 김병욱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하이킥' 시리즈의 작가, 스태프 등 수년 간 호흡을 맞춘 초록뱀미디어 제작진이 뭉쳤다. 총 120부작을 계획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기획 및 제작 돌입을 위해 전담반이 꾸려질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월요일~목요일 저녁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