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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서울, 대만,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보아는 부산 팬들을 위해 '까리한데, 살아있네' 등의 사투리나 유행어를 재치있게 활용,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관객석에는 10, 20대 팬부터 30,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이 자리해, 세대와 상관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부산 관객들은 히트곡 'No.1' 이 흘러나오자 'Thanks Here I am' 이라고 쓰여진 피켓 이벤트를 선사해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보아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출시되는 새로운 싱글 'Tail of Hope' 프로모션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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