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심 “어디서 좀 노셨군요” 노래방 기계음 주인공 '깜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02 09:42



성우 김현심이 노래방기계 목소리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가수 서수남과 함께 출연한 김현심은 자신이 노래방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김현심은 "아우 어디서 좀 노셨군요"라며 익숙한 노래방 목소리를 그대로 재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휘재는 김현심에게 음료수를 마시고 난 뒤 목으로 들어가는 시원한 느낌을 표현해 달라고 즉석에서 제안하자, 이에 김현심은 "아우 나 오늘 식도 샤워했어요"라며 센스 있는 표현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서는 2PM 우영, 준케이, 소찬휘, 채리나, 서수남, 성우 김현심, 이현경, 이현영 자매, 이파니, 서성민 부부, 오프로드 시환,리오, 이블 세이,율,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화려한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이현경, 이현영 자매가 1등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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