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이비에 곡 줬다 거절당해" 고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01 14:03



이효리가 아이비에게 거절당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이효리는 "(이)상순 오빠가 장난하듯 작곡해보라 그래서 몇 곡 써놨는데 사실 내 곡에 대한 자신은 없었다. 그런데 '미스코리아'가 잘돼서 자신감이 상승했다. 그래서 아이비한테 보냈는데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받아갈땐 '땡큐'라고 하더니 거절할 땐 '이미 녹음이 끝나서 넣을 수 없다'고 하더라. 4일 만에 연락을 받았는데, 4일이 40일처럼 느껴지더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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