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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내, "결혼전엔 예뻐하더니 지아만 좋아해" 토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01 14:00



송종국 아내 박잎선 씨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씨는 "지아를 볼 때 눈이 하트가 뿅뿅뿅이다. 결혼하기 전엔 정말 날 예뻐했다. 지아 대하듯 오빠 성격에 안 할 것도 다 했는데 이젠 난 그냥 애 엄마고 지아가 여자친구 같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송종국은 지아를 바라보며 "너무 예뻐"를 연발했으나 아내에게는 "자다 일어나면 안 예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성주는 "송종국은 딸이 세상의 중심이다"고 말해 송종국의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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