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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성혜가 '1일 0식'이라는 충격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6월 1일 방송되는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에서는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출연한다.
실제로 제작진이 따라다닌 이성혜의 하루는 아침, 저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조깅을 하고 특별한 약속이 있지 않은 날에는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성혜의 집에는 밥솥도 없고 냉장고 속도 텅텅 비어 있어 MC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 당시 입은 드레스를 비롯한 각종 드레스가 가득 차있는 이성혜의 리얼 드레스룸이 공개된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위한 출국 당시 드레스 무게 때문에 비행기에 가방을 부치는 데만 백여만 원의 오버 차지를 낼 정도였다고. 여기에 18cm나 되는 대회용 구두와 꽃장식 가채 등 다양하고 신기한 아이템들로 가득한 드레스룸에 반한 MC 김새롬과 김진은 직접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에 나섰다.
이성혜는 "아직도 미스코리아 시절의 기억을 잊지 못해 지금도 대회 영상을 본다"며 집안 곳곳 미스코리아 당시 찍은 사진들과 특별히 제작된 티아라를 직접 주문한 보관함에 고이 간직한 모습 등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인에 빛나는 이성혜의 몸매관리 비법과 미스 유니버스의 화려한 의상들은 6월 1일 밤 12시에 '스위트룸5'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