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들' 콘셉트 사진 화제. 도대체 뭘 보여주려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5-31 10:31 | 최종수정 2013-05-31 10:32



그룹 애프터스쿨이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로 공개한 티저 이미지가 당당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어 화제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30일 농염한 눈빛의 나나, 블랙 스완을 연상시키는 정아, 악동 락커 같은 유이까지 8명의 첫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컴백 전부터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애프터스쿨은 그에 걸맞은 파격적인 사진과 이미지 변신으로 공개되는 사진들마다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칫 불량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콘셉트들은 애프터스쿨이기에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들'을 충분히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보다 예술적인 느낌으로 퍼포먼스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애프터스쿨의 이번 무대가 티저 콘셉트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임팩트를 낼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전혀 상반되는 느낌의 이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다양한 느낌을 가진 그룹이며 1차 사진은 애프터스쿨의 비장한 각오를 보여주는 사진이라면 2차로 공개될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타이틀곡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놀라움을 줄 것이니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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