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로 현장 체포된 김상혁 측이 "다소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상혁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 김상혁이 술을 잘 먹지 않는데 일본에서 중요한 손님이 와 샴페인을 마시고 취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다소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 건 아니다. 일단 상황을 알아본 뒤 30일 내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7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가수 김상혁은 2005년 음주·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년 만에 재결합한 클릭비로 활동을 재개하다 2011년 5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한 김상혁은 지난 16일 소집 해제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