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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나이를 속인 낸시랭에게 관련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신동엽은 낸시랭에게 "프로필상에는 79년생이라고 돼 있고 실제로는 더 많다는데 어떻게 된거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함께 출연한 김태현은 "해명이 이걸로 끝난거냐"고 묻자, 신동엽은 낸시랭을 향해 "이 정도라 괜찮다. 근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며 의심의 눈초리로 되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듣고 있던 김태현은 낸시랭의 나이 논란에 "제일 불편한 건 나다. 그동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며 억울함을 토로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1일 낸시랭 실제나이가 1979년생이 아닌 올해 나이 38살 인 1976년생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