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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별세한 한국 DJ계 대부 이종환에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이종환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목소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명 DJ 이종환씨가 폐암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전파가 약해 수신이 잘 안 되는 FM라디오로 '이종환의 디스크쇼'를 듣던 시절이 생각난다. 고인의 영면을 애도하며" 등 애도했다.
이밖에도 "'폐암 별세' 이종환, 국내 포크음악의 별이 지다" "진짜 돌아가신 거예요굥 안 믿기네요" "고인의 명족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이종환은 1996년 20년간 MBC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 주는 골든마우스 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월 1일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