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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 '꽈당포옹'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몬스타' 용준형-하연수의 자동차 신 전말이 3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강희정CP는 "이 장면은 방송분량으로는 3회에 해당되지만, 용준형과 하연수의 첫 촬영이었다. 용준형과 하연수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연기자처럼 감정몰입을 해 이 신을 잘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31일 방송하는 3회는 세이와 선우(강하늘)의 '야상곡' 듀엣을 보며 질투심에 사로잡힌 설찬이 본격적으로 선우와 삼각관계에 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설찬은 세이에게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점점 빠져드는 가운데, 설찬은 세이의 소중한 추억을 망가뜨리며 또 오해를 산다. 한편, 설찬과 세이 반 아이들은 고궁으로 야외봉사활동을 가게 된다. 고궁 후미진 곳에서 도남(박규선)은 왕따 규동(강의식)을 때리고, 그 모습을 본 세이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 싸움에 끼어든다. 이들의 싸움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건으로 번지고, 설찬과 세이를 비롯한 아이들은 희대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