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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남자친구, 함께 레스토랑 키우며 애정 키웠다"
이에 이효리는 "내 남자친구도 그렇다"고 맞장구를 치며, 남자친구인 가수 이상순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각각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만나온 남자친구와의 관계, 앞으로의 결혼 계획, 서로의 연애에 대한 고민과 구체적인 조언들을 나눠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날은 또 1988년 데뷔 이지연, 1998년 데뷔 이효리,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의 예은이 섹시 디바의 아이콘인 '강풍기' 앞에서 바람을 맞으며 섹시 웨이브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연은 녹슬지 않은 웨이브 실력으로 후배 아이돌인 이효리와 예은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