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미모끝판왕 여자1호 출연에 男心 폭발 '연예인이었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5-30 08:36 | 최종수정 2013-05-30 08:36


사진캡처=SBS

SBS '짝'에 '미모 끝판왕'이 출연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한 '짝'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뛰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 1호가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자1호에 대해 남자들은 "새침할 것 같았는데 털털하다" "튕기는 이미지일 것 같았는데 정반대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때문에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들을 거느리고 다닌다" "여자는 예쁘고 봐야한다"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여자 1호는 또 "통금시간이 10시 30분이다" "외박이 안되서 이번이 첫 여행이다" "어장관리 안한다"는 말로 남성들의 관심을 더욱 자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여자 1호가 예전 '4대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김상미라는 것이 알려지자 홍보성 아니냐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김상미는 지난 2008년 '바나나걸'로 데뷔해 '미쳐미쳐미쳐' 등을 발표해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한 '짝'는 전국 시청률 5.9%(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