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효리 “남친 이상순에 푹 빠져 서운한 팬들이 돌직구”

기사입력 2013-05-29 21:21 | 최종수정 2013-05-29 21:22

라디오스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90년대를 평정한 1세대 아이돌 그룹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리더' 특집으로 핑클 리더 이효리, H.O.T. 리더 문희준, 코요태 리더 김종민이 출연한다.

남자친구 이상순과 공개연애 중인 이효리는 알콩달콩 연애스토리를 공개하며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서운했던 팬들이 이상순에게 던진 돌직구 한 마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효리는 핑클을 더 끈끈하게 만들어준 '무단이탈 사건'의 전말과 핑클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이 가장 그리운 순간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문희준은 파주에 어마어마한 궁궐 같은 집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또 군대 선임 홍경인에게 호되게 당한 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복수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

한편 이날 이효리와 문희준은 함께 출연한 김종민에게 "신지가 리더인 줄 알았다"며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평소 '라디오스타'를 제일 좋아한다는 애청자 이효리는 객원 MC를 자처한 후 맹공격을 퍼부어 문희준과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전설의 리더들의 화끈한 에피소드는 29일 밤 11시 20분 '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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