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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이에 조혜련 역시 "내가 만약 다시 결혼한다면 재혼남과 하고 싶다.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라며 "초혼인 분은 나와 할 생각도 안 하겠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상렬은 "배우자가 이혼녀라도 좋다.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아낼 것이고, 결혼만큼은 내 결정을 믿고 맡겨달라고 하고 싶다"며 개방적인 결혼관을 드러내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앞서 박철은 지난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박철의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최근 재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신세계'에서는 재혼녀가 초혼남을 선택하는 이유 BEST 4와 함께 웨딩 컨설턴트가 직접 출연해 재혼 커플 결혼식의 모든 것을 공개해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