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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3년 공백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갈했다.
3년 만에 복귀작에 그가 기울인 이러한 노력은 고스란히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에 카리스마까지 더해진 정경호의 모습은 '무정도시'의 가장 큰 매력인 액션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파워풀하게 완성시키고 있다.
이제 막 공백기의 목마름을 풀기 시작한 정경호에게 드라마 '무정도시'는 그 첫 한 모금의 물과도 같을 것이다. '무정도시'를 통해 연기를 향한 갈증을 씻어 내린 정경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