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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다시 고등학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만큼 힘들기도 하지만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 초능력 소년이라 강동원 고수가 나온 영화 '초능력자'나 김범이 나온 '사이코 메트리'를 봤다. 그런데 특별한 모습은 없더라"며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좀 웃기더라. 초능력쪽으로는 해가면서 좀 찾아가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첫 방송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의 무죄율을 위해 존재하는 국선 전담 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을 둘러싼 사건과 로맨스를 그린 법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이종석은 이 드라마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박수하 역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