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제공=UPI코리아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28일 8만60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은 99만1888명으로, 지금같은 흥행세라면 29일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22일 개봉해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셈이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시리즈 6편째로 5편에 이어 도미닉(빈 디젤)과 정보요원 홉스(드웨인 존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인 만큼 지난 13일 빈 디젤과 미셀 로드리게즈, 루크 에반스, 한국계 배우 성강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이며 홍보를 한 바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한국영화 '몽타주'로 150만을 돌파했고, 3위는 '위대한 개츠비', 4위는 '아이언맨3'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