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고나은, 첫 등장부터 '여형사 카리스마' 폭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23:43



배우 고나은이 열혈 여형사로 변신,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고나은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무정도시'에서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 이경미 역할을 맡아 터프한 여형사로 변신했다.

이날 고나은은 거대 마약 조직 저울이 중국과 거래한다는 첩보를 받고 현장 출동에 나서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고나은은 홍일점 형사로 출연해 긴박하게 수사를 펼치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또 고나은은 마약중독자가 자신의 딸을 약값으로 팔아넘기려 하자 아이를 구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보육원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나은은 경찰이 되어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범죄와의 전쟁을 펼쳐나가면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경찰조직 간의 대결과 사랑을 그린 느와르터치 액션멜로드라마로 정경호, 남규리, 이재윤, 김유미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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