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희, 외신기사 고충 토로 "미국시간에 맞춰 생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21:41


<사진=KBS '1대100' 방송 캡처>

조주희 ABC 뉴스 서울지국장이 외신기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조주희 ABC 뉴스 서울지국장에 출연해 100인에 맞선 1인으로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MC한석준 아나운서는 "외신기자는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느냐"고 묻자 조주희는 "저는 주로 북한에 관련된 일을 다루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북한에 대한 소식을 가장 궁금해 한다"고 덧붙였다.

조주희는 "서울에 살면서 미국시간에 맞춰 밤에 본사와 통화하고 기사를 송고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MC 한석준이 "외신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고 부탁하자 조주희는 "양쪽 문화를 다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주희는 '월드스타' 싸이와의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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