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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새론은 꽃무늬 패턴의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완벽한 비율과 각선미를 자랑하며 나타난 김새론은 킬힐에 한뼘 원피스 스타일로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과거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췄던 어린 소녀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숙녀로 폭풍성장한 모습에 현장에서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그러면서도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 왔어요. 수현오빠랑현우오빠 너무멋지다!"라는 글을 남기며 여전히 소녀다운 감성을 보여 귀여운 웃음을 짓게 한다.
한편 김새론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한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새론이 참석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집 바보가 사실은 북한 최정예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동네 바보(김수현), 록커 지망생(박기웅), 고등학생(이현우)으로 신분을 속이고 남한에 숨어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의 이야기로 6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