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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가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돌아보지 마라. 이젠 때가 왔다"라고 마음속으로 되뇌며 해우(손예진 분)를 뒤로하는 이수(김남길 분)의 모습은 사랑을 놓을 수 밖에 없던 한 남자의 아픔과 마음 속 갈등을 오롯이 드러내며 지독한 사랑이야기의 서막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자극 없는 달달한 로맨스가 너무 예쁘다", "풋풋했던 10대 시절이 생각났다", "아역들이 훈훈해서 너무 설레였다. 김남길, 손예진 못지 않는 캐미의 아역"이라며 10대의 이수와 해우의 사랑에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