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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친구들의 불행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소라는 "회사는 회사대로 힘들었고, 가족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며 "친구들의 일까지 이 모든 힘들 것들이 한꺼번에 오면서 어떠한 일이 진짜 힘든 건지 깨달을 틈조차 없이 복합적으로 왔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너무 힘이 들어서 수첩에다가 몇 시간 동안 글을 썼다. 그때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방황을 했고, 당시 고등학교까지 중퇴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