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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경수진, 손예진과 실제 나이차가…'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10:11 | 최종수정 2013-05-28 10:22


<사진=KBS '상어' 방송 캡처>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과 손예진의 실제 나이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상어'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조해우(손예진 분)역의 아역으로 경수진이 첫 등장했다.

해우는 가야호텔그룹의 외동딸로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부모의 불행 때문에 사랑에 대해 환멸과 불신을 가진 인물.

방송 직 후 경수진은 손예진과 놀라운 싱크율을 자랑하며 단아한 자태와 청순한 매력까지 쏙 빼닮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경수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상어'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경수진의 실제 나이에 눈길이 쏠렸다.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1982년생인 손예진과는 불과 5살 차인 것으로 나타나 동안 배우 계열에 합류했다.

한편 데뷔 전부터 '손예진 닮은 꼴'로 주목을 받은 경수진은 지난해 KBS2 '적도의 남자'에 출연했으며, 올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 조인성의 첫사랑 문희주 역으로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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