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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탱크톱에 핫팬츠 '섹시 비치룩 도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09:38 | 최종수정 2013-05-28 09:45





배우 민효린이 섹시한 비치룩을 선보였다.

민효린은 최근 뷰티 매거진 '뷰티쁠' 6월호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로피컬 비치룩'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 속 민효린은 과감한 트로피컬 무드의 수영복과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미드리프 톱, 하이웨이스트 팬츠 등을 입고 뜨거운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물에 젖은 듯 헝클어진 머리와 촉촉이 젖은 얼굴로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농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민효린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긴장하기도 했으나 전문 모델에 버금가는 노련한 포즈로 분위기를 리드했다. 민효린은 과감한 포즈와 눈빛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섹슈얼한 이미지를 완성해냈다.

이어 진행된 뷰티 인터뷰에서 탄탄한 복근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걷기'를 꼽은 민효린은 "시원한 여름 저녁 바람을 맞으며 1~2시간씩 꾸준히 걷는 것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의 청순 글래머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뷰티쁠'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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