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후속 '상어', 8.2% 시청률로 출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08:20



KBS 새 월화극 '상어'의 첫회가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상어' 1회의 시청률은 8.2%였다. 지난 21일 종영한 전작 '직장의 신'의 마지막 회 시청률(14.2%)에 비해 6.0% 포인트 하락한 수치.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6.4%,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손예진, 김남길, 하석진,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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