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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깜짝 열애고백 “한혜진 만큼 운 좋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07:31 | 최종수정 2013-05-28 07:31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깜짝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소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제동은 "옆에 누군가 있어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이소라는 "아, 정말"이라 말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소라는 "사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 했는데, 며칠 있다가 누가 우연히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면 이상해지잖아요. 그래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소라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라고 깜짝 고백해 MC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에 MC이경규가 "연상이에요? 연하에요?"라며 또 한 번의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이소라는 "저도 참 한혜진씨만큼 운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렸다.

부러움에 MC김제동은 "8년 이상 됩니까? 요즘은 그 정도 돼야 핫 한거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YG와 SM을 오가며 골프 사업 딜을 했던 사연과 최진실 최진영 남매 등 절친한 친구들을 떠나보내며 아팠던 시절, 슈퍼모델 전에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숨겨둔 과거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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