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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정이현 역)가 아버지 김갑수(최국 역)의 과거 행적을 쫓기 시작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던 중 이현은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선배에게서 '스템셀'의 책임연구자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잊고 있었던 또 다른 과거를 기억해냈다. 17세의 이현이 최국과 함께 처음으로 예가 그룹 본가에 갔다 문전박대를 당했던 것,
이에 이현은 점점 더 최국과 그 회사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현재 '셀바이오', 과거 '스템셀'의 연구원을 찾아 아버지의 생존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그는 최국과 연락이 안된지 오래 돼 모르겠다며 외출을 해야 한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곧바로 기태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이 자신을 찾아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기태가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국이 경두(유준상)에게 중요하게 시킬 일이 있다며 그를 책방으로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