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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파워풀한 무대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3년여 만에 '인기가요' 신고식을 마쳤다.
특히 오랜만의 컴백에도 완벽한 볼륨몸매를 선보이며 백댄서들과의 과감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모습은 절도 있는 안무와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효리의 타이틀곡 '배드걸'은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로 구성된 댄스곡으로 당당한 여자가 나쁜 여자로 보이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해했으며, 이 외에도 직접 작사, 작곡한 '미스코리아'도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